[경남뉴스 | 류광현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가 세계적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 명단에 총 48명의 연구자가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학의 연구 경쟁력이 국내 상위권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평가는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논문과 학술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인용 수, h-인덱스, 공저자 보정 hm-인덱스, 단독저자·교신저자 역할별 인용 횟수 등 6가지 지표를 종합해 점수를 산출했으며, 생애 성과와 최근 1년 성과 기준으로 각각 발표됐다.
경상국립대는 국내 대학 중 28위, 거점국립대 중 6위, 부산·경남권에서는 2위, 경남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항공우주·첨단공학, 에너지·첨단소재, 바이오·의생명, 농생명·식품,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자를 배출하며 연구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분야별로는 의학·의약 10명, 재료 8명, 농생명 6명, 식품·축산 6명, 항공우주·기계 4명, 에너지 4명, 수학·물리 4명, 전기·전자 3명, 화학·지구과학 3명이 포함됐다.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국가 전략 분야 연구를 집중 육성해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발표한 ‘2025 세계대학순위’에서도 국내 27위, 세계 862위에 올랐다.
경상국립대학교 세계 상위 2% 연구자(교수·명예교수·연구원 포함, 성명 가나다순)
▣ 생애 기준(28명) (학문분류는 원본 데이터 중 1분류 기준)
- 중략-
ㅇ전영배(수학교육과)—일반수학(General Mathematics)
ㅇ정병룡(원예과학부)—식물생물학·식물학(Plant Biology & Botany)
ㅇ정완상(수학물리학부)—핵·입자물리(Nuclear & Particle Physics)
ㅇ정종화(화학과)—일반화학(General Chemistry)
-중략-